자아가 존재한다는 망상을 벗어라

2021.09.25. 일기

자아는 없다. 오직 역할만이 있을 뿐이다. 역할을 잘 수행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을 뿐이다.

운명에 순응하라. 하지만 그 전에 네 운명을 알아라. 어떻게 알 것인가? 이는 말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는 철학의 영역, 과학의 영역도 아니다. 이는 직관의 영역이고 동물적 감각의 영역이다.

과학이 뭐고 철학이 무엇인가? 직관을 설명하는 도구일 뿐이다. 이론은 언제나 직관보다 늦다. 그러니 직관을 발달시켜야 한다. 네 생각을 철학과 과학 안에 가두지 말아라. 언제나 눈을 뜨고 귀를 열고 있어라. 터무니없어 보이는 말과 행동도 저장해라.

책 안에 답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버려라. 책은 이론이고 이론은 언제나 늦다. 그러니 현실로 직접 들어가라. 두 발로 직접 들어가라.

하지만 기억하라. 관념과 경험은 함께 가야 한다. 현실이 중요하다고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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