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를 오줌 싸도록 만든 윤모 검사

신정아 수사 중 신정아를 오줌싸도록 만든 윤석열 검사

글 읽기 : 신정아 - 4001

신정아를 조사한 검사는 윤석열 검사였는데, 그는 현재 대통령이 되었다. 신정아는 윤모 검사의 조사가 너무 무서워서 그 자리에서 오줌까지 싸버렸다고 한다. 신정아 사건을 조사한 검사는 윤석열 검사도 있지만 윤대진 검사도 있었다. 둘 중 누가 신정아를 오줌 쌀 정도로 혼냈는가는 신정아 1심 판결문을 포면 유추 가능하다. 내가 앞서 말했듯이 신정아는 변양균과 불륜을 했기에 그녀는 단순한 사기꾼이 아닌 고위직에 몸을 팔아 권력을 얻은 이상한 여자가 되어버렸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윤석열 검사가 윤석열 대통령이 되자 변양균은 윤석열 대통령의 경제 고문이 되었다. 아! 세상사는 얼마나 변화무쌍한 것인가! 한때 자신이 죽도록 사랑했던 여자를 오줌까지 싸게 만든 검사의 경제 고문이 되다니! 아, 시간이란 얼마나 많은 것을 변화시키는가!

이러니 고대 그리스 시대에 헤라클레이토스가 “누구든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라는 소리를 한 거다. 세상만사는 끊임없이 변하고 있으며 인간은 그 변화를 타고 살 수밖에 없다. 모든 변화는 감각에 의한 이성의 교란이며, 그렇기에 그르다고 말했던 파르메니데스를 비롯한 플라톤류의 철학은 헛소리다. 그들은 이성으로 세상을 고정시키려 하며, 우리 감각 너머에 있는 변하지 않은 진리를 찾고자 한다.

아, 어리석다! 아, 어리석어! 인간은 감각으로 세상을 인식할 수밖에 없거늘, 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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