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상과 론다니니 피에타

다비드상과 론다니니 피에타는 아예 다른 작품이다

그림 보기 : 미켈란젤로 - 다비드

위 조각이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이라는 건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몰랐으면 이제 알면 된다. 저 조각이 바로 르네상스다. 절도와 균형과 이상을 향한 몸짓. 저게 바로 르네상스의 세계관이다. 르네상스에 관하여서는 내가 이미 자세하게 말했기 때문에 여기서는 생략한다.

난 당신에게 묻고 싶다.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과 론다니니 피에타를 비교해 보라. 두 작품이 모두 르네상스라고 할 수 있는가? 없다. 절대 없다!

멍청한 사람들은 르네상스 시대에 만들어진 예술은 다 르네상스 작품이라고 말한다. 미켈란젤로가 만든 작품은 다 르네상스라고 말한다. 무슨 개소리인가? 르네상스가 피렌체에서 발흥했을 때 북부유럽에서는 르네상스의 흔적조차 찾을 수 없다. 북부유럽은 여전히 인간 이성을 능동적으로 사용할 줄 모른다. 이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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