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적 분석 : 우리는 과거의 향수가 아닌 끊임없는 자기 갱신을 원한다
제가 끊임없이 강조하는 건 각 시대마다 각 시대의 세계관이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는 경험론의 시대입니다. 세계는 경험론을 반영하여 정돈되고 있습니다. 근대가 무너지고 본격적인 현대가 된지도 이제 100년이 넘었습니다. 우리는 이제 더 이상 시대착오에 잠겨 살길 원치 않습니다. 과거를 향수하며 살길 원치 않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건 바로 지금, 현재를 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