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Forever는 매우 좋은 노래다

나는 삶을 긍정한다

음악 듣기 : 오아시스 – Live Forever

1. 음악은 삶을 위한 도구다

여기 영원한 삶을 노래하는 자가 있다. 그는 무엇인가? 모두가 죽음을 이야기할 때 홀로 삶을 이야기하는 이 자는 누구인가? 아! 음악이여! 독자여, 독자는 음악 역시 삶을 위한 수단임을 알고 있는가!

삶을 긍정한다는 것! 이는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다. 어린 시절, 우리는 아무것도 모른 채 이 세상에 태어나 웃었다. 바람에 흔들리는 풀잎 속에서 우리는 과학과 철학과 예술을 했다. 하지만 어느 날 우리는 커버렸다. 아, 우리의 근심과 고뇌가 이렇게 시작되었다!

노엘 갤러거는 톰 요크를 싫어한다. 노엘 갤러거는 톰 요크의 고뇌를, 아니 고뇌를 표현하는 음악을 싫어한다. 하지만 보라! 우리는 고뇌의 시절을 지나지 않고서는 절대 어린아이가 될 수 없다! 우리는 궁극적으로 다시 어린아이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격렬한 실존적 고뇌 없이 어찌 그곳에 갈 수 있겠는가!

오아시스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겪었고 이 노래를 만들 때도 가난했다. 하지만 이들이 외치는 걸 보라! “나는 내가 원하는 누군가가 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울고 있을 때가 아니다.” 아! 얼마나 맞는 소리인가! 얼마나 약동적인 소리인가!

음악이란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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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장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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