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는 물건을 파는 게 아니라 사람 마음을 얻는 예술!

글 읽기 : 김우일 - 문어는 왜 죽었는가?

이 소설에는 유명한 세일즈맨 이야기가 나온다. 세일즈는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며, 사람의 마음을 얻는 예술이다. 대우그룹은 자동차 사업을 시작한 후 섣부른 공장 확장으로 재고가 쌓여갔다. 이 재고를 처리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일정량의 자동차를 팔도록 할당시켜 사원들은 죽을 맛이었다. 내가 자동차 팔러 대우에 들어온 것이 아닌데, 왜 나에게 자동차를 팔라고 하는 걸까 하며 불만이 장난 아니었다. 그 가운데서도 자동차를 매우 잘 파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바로 아랫글에서 설명하는 유명한 세일즈맨이다.

나는 항상 주장한다. 진실, 정의는 중요한 게 아니다. 진실이나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다. 인간이 만물의 척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요한 건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다는 건 나와 다른 세계 하나를 얻는 것이고, 그렇게 나의 세계는 확장될 수 있는 거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