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 1급 자격증의 유용성

기억하라. 우리가 복종하는 이유는 배신하기 위해서다.

시험이 가장 빠르다 : 찌르기 위해 우선 복종하라

1. 지루한 삶이 가장 두렵다

경영학은 인간을 어떻게 조종하는가에 관한 학문이다. 노예가 있던 시절에도 노예를 어떻게 부려먹을지에 관한 지식이 필요했다. 따라서 경영학은 역사가 깊다. 현대에 와서 노예제는 폐지되었지만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노예와 다름이 없다. 예전에는 신분상 노예였지만 지금은 계약상 노동자로 형식이 바뀌었을 뿐이다.

당신은 어떤 사람이 “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사업을 합니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당신은 저런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는다. 왜냐하면 당신은 병신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업을 하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함이 아니다. 저 말은 대중에게 좋은 이미지를 얻기 위한 전략이다. 다른 사람은 속아 넘어가도 당신은 속아 넘어가지 않는다.

이 세상은 결국 복종을 요구하는 자와 복종을 요구받는 자로 나뉜다. 당신은 무엇이 되고 싶은가? 당신은 우리 글을 읽는 사람이다. 그러니 당신은 복종을 요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주변을 돌아보라. 많은 이들은 다른 사람에게 복종하는 걸 선호한다. 누군가에게 복종하면 그만큼 책임질 일도 없고 모험을 해야 할 일도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신은 다르다. 당신은 삶이 지루하고 가끔 진정으로 죽고 싶은 충동에 빠진다. 당신은 한강 다리를 건널 때 핸들을 돌려 한강으로 빠져버리고 싶다. 따라서 당신은 모험으로 인한 스릴이 없다면 당신은 이 세상을 살아갈 이유가 없다. 따라서 당신은 죽는 한이 있더라도 도전하고 모험한다. 왜냐하면 죽음보다 지루한 삶이 더 두렵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당신은 복종을 하는 사람이 아닌 복종을 요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2. 찌르기 위해 복종하라

당신이 금수저로 태어났다면 당신 삶은 쉽다. 우리는 가끔 부자들이 자기 삶에 대한 힘듦을 토로하는 걸 볼 때가 있으며 심지어 어떤 서민들은 그들을 동정한다.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금수저로 태어났으면 감사히 살아라, 이 미친년들아. 삶이 원래 절망이지만 너희들은 계좌에 숫자라도 많이 박혀 있지 않은가? 그만 징징대고 비싼 브런치 먹으러 가서 창밖을 바라보면서 자기 연민에나 빠져 있어라. 다른 사람은 일하고 있을 시간에 브런치 먹고 소설을 읽는 나 자신, 이렇게 감성적인 나 자신에 감탄하면서.

우리는 부자를 동정하지 않는다. 그들은 일부러 자신들의 고통을 과장한다. 그들은 서민들이 “봐, 돈이 전부가 아니야. 난 저 사람처럼 돈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렇게 행복한 삶을 살고 있잖아. 돈은 너무 많아도 안 돼. 먹고 살 정도만 있으면 돼.”라고 생각하게 하려고 별 짓거리를 다 한다. 왜냐하면 부자들은 다른 사람과 경쟁하는 걸 싫어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들의 계략에 속아 넘어가지 않을 것이며 그들이 가지고 있는 부를 내 것으로 만들 것이다. 어떻게 할 것인가? 당신은 금수저가 아니다. 그러니 우선은 복종하는 법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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